즐거운 책나눔, 복팟 이야기
‘그리스도인의 책나눔 복팟, 책나눔의 즐거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복팟이 벌써 23회 방송까지 왔다. 복팟은 다섯 명의 멤버가 기독교와 일반, 고전과 현대를 오가며 책을 읽고 소감과 생각을 나누는 팟캐스트 방송이다. 첫 방송은 2015년 1월 16일에 시작했다. 처음 나눈 책은 C. S. 루이스의 『새벽 출정호의 항해』였다. 이후 김연수의 『지지 않는다는 말』, 양혜원의 『유진 피터슨 읽기』, 김훈의 『남한산성』 등 매달 책 한권을 목표로 종횡무진 책의 세계를 탐험했다. 이제 만 2년 9개월, 횟수로 23회에 이르렀다. 복팟의 멤버는 진행자 4명, 엔지니어 1명이다. 복팟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특징을 나타내는 별칭을 사용하는데, 옷장, 앤, 하루, 두부왕자, 그웃 등이다. 각 멤버들은 복팟 안에서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