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F 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

아볼로스투디움 5기 1차 집중강좌(2018.2.9~10.)

2018년 봄학기 아볼로스투디움 강독과 서평 과정은 8명의 학생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2월 9-10일과 23-24일에 걸쳐 학기 시작 전 집중강좌를 진행합니다. 집중강좌는 지난 9일 저녁 아볼로스투디움 사회과학 분야 튜터 이원재 목사의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강의부터 지성을 사용하는 새로운 모험으로 초대를 받은 학생들은 망망한 대해로 항해를 시작하는 듯한 설레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집중강좌 둘째날인 2월 10일 토요일에는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강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오전에는 이강일 복연 소장이 한국 기독교 역사의 맥락에서, 그리스도인이 왜 세상의 일반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하는지 나누었습니다. 또 오후 시간에는 복연 연구원 이주일 간사가 서양근현대철학사를 알기 쉽게 훑어주..

[복연GLC+] 북한 다시보기 2강, <북한의 현실과 한반도 통일>

11월 2일 목요일 저녁, 북한 다시보기 2강,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의 이 열렸습니다. 탈북자 출신의 주성하 기자는 북한 사회의 모습을 전하고 남한에 사는 탈북자들의 실제 삶을 전했습니다. 또한 통일 이후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들도 들려주었습니다. 박은영 / 복연 연구원

복연 리포트 준비호

[복연링크] 이제는 루터를 보내야 할 때 / 최종원(복음과상황)

작년 한 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행사와 관련한 각종 담론들로 떠들썩했습니다. 이제 500주년을 넘긴 이 시점에서, 신학과 교회의 시선에서 잠시 물러나 인문학과 역사의 관점으로 종교개혁을 돌아보는 일도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은 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최종원 교수의 종교개혁에 대한 글을 소개합니다. 복연링크: 이제는 루터를 보내야 할 때 / 최종원(복음과상황)

[복연링크] 교수가 학생 편에 설 때 / 정유진(경향신문)

오늘날 종합대학을 뜻하는 영단어 'university'의 어원인 라틴어 '우니벨시타스(universitas)'의 뜻은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공동체'였고, 후에는 '학생과 교사의 공동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학생 수가 줄면서 대학들은 경영난에 몰리고 학생과 연구자들은 생계를 유지하기도 벅차 공부에 전념하기 힘든 이 시대에 대학은 어떤 학문 공동체가 되어야 할까요? 오늘은 경향신문 정유진 기자가 꿈꾸는 대학 공동체를 만나봅니다. 복연링크: 교수가 학생 편에 설 때 / 정유진(경향신문)

[복연링크] 천재를 이기는 방법 / 인생공부

이현세 작가를 빼고 한국 만화를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를 천재라 말하지만, 그는 천재의 등을 보면서도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근육을 키웠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복연링크: 천재를 이기는 방법 / 인생공부

신년 복연 연구원 리트릿(2018.1.3. 경기도 시흥)

여러분 2018년 새해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복연 연구원들은 새해를 맞아 경기도 시흥의 경치 좋은 바닷가로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2018년 복연의 활동계획도 세우고, 이 시대에도 유효한 복음주의 지성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2018년에도 공부하는 사람들의 친구로, 이 시대에 필요한 복음주의 지성을 고민하는 연구자들로 열심히 일할 복연과 복연 연구원들을 기대해주세요!

[복연링크] 서평으로 책과 친해지기 / 김용태(매일경제)

공부하는 그리스도인의 친구 복연은 함께 책을 읽는 모임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복연이 지향하는 책 읽기는 읽기에서 그치지 않고 서평 쓰기를 통해, 책을 읽고 했던 우리의 고민을 서평으로 풀어내어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그를 위하여 아볼로 스투디움의 서평 과정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볼로클럽 지역독서모임에도 함께 서평을 쓰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연링크를 통해, 독서가 서평 쓰기 이어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세요! 복연링크: 서평으로 책과 친해지기 / 김용태(매일경제)

[복연링크] 기독교인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강영안 교수

기독교인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있다면 무엇일까요? 기독교인이자 철학자인 강영안 교수의 설명이 담긴 동영상을 링크해 보았습니다. 지금 들어보세요.(링크) 기독교인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강영안 교수

[강좌리뷰]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통일을 꿈꾸며(복연GLC+ 북한 특강 후기) / 박진우(소리 2017.12.)

* 12월 《소리》 235호에 실린 국민대IVF 박진우 학사의 복연GLC+ 특강 후기를 공유합니다.(자료 제공: 《소리》)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통일을 꿈꾸며 박진우(국민대 08)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며칠 앞둔 주일 오후였습니다. 책을 사기 위해 광화문 쪽을 지나던 중, 미국 대사관 앞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확성기로 무언가를 외치는 무리를 보았습니다. 여느 때와 같은 보수 단체의 집회려니 하고 그냥 지나치려는데, 그들이 내건 플랜카드의 문구를 보고 깜짝 놀라 그 자리에 멈춰서고 말았습니다. “Mr. Trump, We are not afraid to die. We want you strike North Korea NOW.” 대사관 앞에 걸린 시위대의 문구에 트럼프 대통령이 반응할 리는 만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