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볼로스투디움 5기 종강하다!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한 아볼로스투디움 5기가 6월 9일 미로슬라브 볼프의 『배제와 포용』에 대한 마지막 서평 합평을 끝으로 종강하였습니다. 스투디움 4기까지 인문학, 사회학, 포스트모던/탈식민 고전, 과학 분야의 책 5권을 다루었다면, 5기에는 신학을 추가하여 총 6권의 책을 다루었습니다. 이번 아볼로스투디움 5기 7명의 학생들은 거장들의 저서를 통해 우리가 숨쉬고 있는 근대 개신교, 포스트모던, 탈식민, 과학의 발전, 공공신학의 필요성 부상이라는, 우리가 처해있는 이 시대의 맥락들을 살폈습니다. 또한 책을 통해 새롭게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의 주장을 도출하여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서평으로 만드는 과정도 훈련하였습니다.특별히 이번에 신학 부문 텍스트로 선정한 『배제와 포용』의 저자 미로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