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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점점 더 책을 사거나 읽지 않는다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자기를 표현하고 동료 시민들을 설득하는 글쓰기는

더 중요하고 필수적인 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수많은 글쓰기 책들이 출간되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들이,

그보다 10년 후에는 글쓰기의 기본을 해설하는 책들이 나왔다면,

이제는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사유나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는 책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출판계에 있었고 직접 많은 글을 쓰기도 한 도서 평론가 한기호가

글쓰기와 글쓰기 기술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복연링크: “말하는 것처럼 쓰면 된다”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아마도 3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