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혁명은 유럽 사회의 많은 걸 바꾸어놓았습니다.
대학의 교수와 대학원생, 학생의 권한과 관계가 동등해지고
경제적 문제가 공부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면서
학문적으로 더 창의적인 발상들이 시도되었죠.
한국에는 아직 68혁명을 소개한 책들이 많지 않은데요.
68혁명과 유럽사회의 경험을 공부하고
그를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김누리, 해냄, 2020)가 출간되었습니다.
특별히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309동1201호, 은행나무, 2015)의 저자가
책을 쓴 김누리 교수를 인터뷰하며
한국의 교육과 대학문화에 대해 나눈 대담을 소개합니다.
복연링크: 모든 것은 68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
'복연 링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도 ‘문화자본’ 공고화…개인의 노력으로 극복 어려워”(경향신문) (0) | 2020.05.07 |
---|---|
[복연링크] 모든 것은 68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저자 김누리 인터뷰 2 / 309동1201호(ㅍㅍㅅㅅ) (0) | 2020.04.27 |
[복연링크] "바이러스가 묻는다, 인간 집단은 이대로 괜찮은가?" 김승섭 사회역학자 / 김지수 기자(조선비즈) (0) | 2020.04.20 |
[복연링크] 읽기 넘어 보기로… ‘리터러시’를 확장하라 / 장동석(문화일보) (0) | 2020.04.16 |
[복연링크] 급진적 변화냐, 야만이냐 / 슬라보이 지제크(한겨레) (0) | 202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