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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은  민주주의 사회는 “모든 유권자가 자신이 아닌 타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리는 사회"라고 말합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필요한 공부는 어떤 공부일까요? 이러한 고민을 담은 책이 누스바움의  『학교는 시장이 아니다』(궁리, 2016)입니다. 오늘은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수요독서회에서 발표된 윤동민 연구원의 서평을 통해 누스바움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복연링크: 상상과 공감으로 충분한가 / 윤동민(에라스무스 수요독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