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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의 수요 독서회에서 복연의 이주일 연구원이 제임스 스미스의 『습관이 영성이다』에 대한 평론을 발표하였습니다. 오늘은 그날 발표한 이주일 연구원의 평론을 소개합니다. 

제임스 스미스는 기독교의 제자도가 삶의 변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로, 복음주의/칼빈주의가 기반을 둔 주지주의적 인간관을 지적합니다. 그는 의식과 지식이 삶을 만든다는 기존의 견해에 이의를 제기하며, 사고가 아닌 욕망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욕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가 늘상 행하는 예전과 습관에 주목합니다.  이주일 연구원의 평론을 통해 제자도에 대한 제임스 스미스의 새로운 관점을 만나보세요.


복연링크: '지성의 제자도'에서 '형성의 제자도'로 / 이주일(뉴스앤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