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과 경제를 연결지을 때, '토지 정의', '희년 사상' 등을 흔히 이야기합니다. 하지만그런 이야기를 하다가도 취업할 때는 모두들 대기업에 가고 싶어합니다. 여기에는 단순한 삶과 생각의 모순보다 훨씬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운동으로서의 기독교를 주창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막상 실제 경제는 잘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잘 몰라서 현실성 없는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들과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경제정의의 실천은 요원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인물로 다양한 이력을 거쳐서 경제개혁에 대해 주목할만한 발언을 하고 있는 주진형 전 대표이사의 인타뷰을 소개합니다.
복연링크: "아직도 다들 가로등 아래 맴돌며 열쇠 찾는 시늉만 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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