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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형입니다. 아볼로클럽

 

 

IVF 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는 기독지성운동을 위한 공통교양과정으로 철학, 역사학, 사회학, 자연과학, 신학 등 선정하고, 그 첫 번째 과정으로 철학강좌를 열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전공자들이 함께 하는 공통과정인 만큼 각자의 수준과 입장에서 토론하면서 서로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본 강좌를 진행 할 김동규 박사는 우리가 잘 아는 강영안 교수님의 제자입니다. 아래 강좌 개요와 이력을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찾던 신앙과 학문의 통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그리스도인 학자입니다.

함께 읽고, 듣고, 말하는 가운데 우리의 생각과 사색의 능력이 깊어지는 기회되기를 바랍니다.

 

 

강좌명: 철학강좌 사유의 훈련

강사: 김동규 박사(서강대 철학박사, 서강대 철학연구소,

서강대, 다중지성의 정원 등 출강)

일정: 10/18()~11/29()까지 총 6, 격주 토요일 오전 9:30-12:30

장소: IVF 중앙회관 지하 좋은땅(10/18), 6층 세미나실(10/25~ )

대상: 기독지성운동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대학생

회비: 3만원

문의: 유신석 연구원(010-4641-4749)

 

강좌개요

본 강좌는 참된 그리스도인 학자가 되는 것을 추구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사유 훈련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된 그리스도인 학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학문 세계에서의 열심 및 신앙적 열심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 ‘깊이 생각하라는 성서의 가르침에 빗대어 존재와 진리, 가치의 근본을 탐구하고 사색할 줄 알아야 한다.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복잡하고 어려운 양상들은, 깊은 사유에서 비롯한 물음을 던지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이해될 수 없는 것이 절대 다수이다. 학문의 세계에서도 자신의 입장이 과연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가치 있는 것인지 아닌지, 삶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따지기 위해서, 특별히 그리스도인에게는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부합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따지기 위해서, 관련된 문제에 관한 물음은 늘 던져져야 한다. 이처럼, 모든 것에 대해 항상 물음을 던지는 것은 하나의 테크닉이 아니라 삶의 방식 자체이다. 철학은 바로 이러한 물음을 던지는 데 가장 적합한 학문 분야 중 하나이고, 이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방식이 바뀌길 기대한다. 본 강의는 이러한 기대 아래 이루어진다.

 

 

1주차 10/18(): 철학과 이성, 그리고 신앙

철학은 단지 사유하는 기술이 아니라 삶의 방식그 자체이다. ‘삶의 방식으로서의 철학과 철학함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이 정의 아래서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이성의 관련성에 대해 생각한다.

 

주교재: 피에르 아도,